안녕하세요, 엔라이튼 ENlighten 입니다.
국내에서 RE100에 가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가 엔라이튼과 협업하여 제3자 PPA를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RE100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만큼 글로벌 RE100과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이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도 많이 발견됩니다.
글로벌 RE100과 K-RE100,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엔라이튼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로벌 RE100은 The Cllimate Group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14년 발족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RE100은 국내외적으로 ‘RE100’이라는 용어의 일반적 의미로 통용되며 한국형 RE100 등 개별 국가 차원 RE100의 전신이 되기도 합니다.
글로벌 RE100에 가입할 수 있는 기업은 연간 100GWh 이상 전력 소비 기업 등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한정되며, 가입 이후에는 기업은 CDP에 연1회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보고해야 합니다. 여기에 특정 지역 사업장이 아닌 전 세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므로 가입과 이행에 있어 더 엄격한 심사가 행해집니다.
2022년 12월 기준 네이버와 SK 그룹을 비롯한 국내 27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397개 기업이 가입하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 탄소중립 시대, RE100이란 무엇인가? (feat. CDP)

K-RE100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국가 차원의 RE100으로서 글로벌 RE100과는 별개의 캠페인입니다. 참여 기관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실적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K-RE100이 시행되었으며 2022년 12월 기준 국내 157개 기업(또는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기관은 K-RE100을 통해 글로벌 RE100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K-RE100은 글로벌 RE100과 별도의 캠페인으로서 진행되는데요, 때문에 참여 대상과 이행 범위 등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참여 기관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100%를 약속한다는 큰 방향성은 동일하나, 글로벌 RE100이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K-RE100은 연간 전력소비량 제한 없이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RE100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사업장 범위가 전 세계 보유 사업장인 반면 K-RE100은 국내 보유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합니다.
글로벌 RE100과 K-RE100이 혼용되기 시작하면서 각종 오해나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특정 기관이 RE100에 가입했다는 보도자료가 발표되었을 때 이것이 글로벌 RE100인지 또는 K-RE100인지 파악이 어렵다는 등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RE100”이라는 키워드가 널리 알려지고 각종 명칭에 사용될수록 글로벌 RE100과 K-RE100을 정확히 구분해 명시할 필요성도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여름 ‘한국형 RE100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새로운 이름을 ‘Green Energy Plan’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기업의 K-RE100 이행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간단하게 알아보는 한국 기업의 RE100 이행 방법(K-RE100)

아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글로벌 RE100과 K-RE100 비교 표입니다.

글로벌 RE100과 K-RE100은 모두 205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며 그렇기 때문에 ‘첫 단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업에 최적화된 RE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시장 전망과 기업 여건 모두를 복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파트너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엔라이튼은 글로벌 RE100 주관 기관 CDP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입니다. CDP 재생에너지 인증은 캠페인을 주최하는 기관이 인증했다는 점에서 그 엄격한 기준과 정통성을 입증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CDP가 인증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의 ESG 경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엔라이튼은 단순 컨설팅에서 나아가 실제 재생에너지 조달, 조달자원 관리 및 인증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연결된 서비스로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IT 플랫폼 ‘발전왕’은 엔라이튼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서 전국 약 1만 6천여 개소, 4GW의 태양광 발전소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가 엔라이튼과 협업하여 제3자 PPA를 성사한 바 있는데요, 네이버는 엔라이튼의 IT 플랫폼을 통해 제2사옥 ‘1784’에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관련 글] 네이버 제2사옥 ‘1784’가 제3자 PPA를 성공시킨 비결은?

지금까지 글로벌 RE100과 K-RE100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100%를 약속한다는 큰 방향성은 동일하나 참여 대상 제한의 유무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대상이 되는 사업장 범위 등에서 차이를 가집니다.
과기부 선정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 엔라이튼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CDP 인증을 획득하고 일찍이 글로벌 RE100 및 한국형 RE100 이행 솔루션을 제공해왔습니다. 국내 1위 발전소 보유 자원(4GW)을 활용하여 PPA 조달, REC 매매 등 RE100 이행에 필요한 컨설팅부터 조달ˑ관리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RE100 이행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엔라이튼 02-6931-0901 또는 re100@enlighten.kr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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